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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웃사촌 리뷰. 정치를 좀 거국적으로 하자

york쟁이 2020. 12. 9.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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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웃사촌

 

뭔 내용인지도 모르고 일단 가서 봤는데 약간 김대중 슨상님 찬양영화임.

 

다만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하는 것이

 

김대중-노무현 때까지만 하더라도 정치를 거국적으로 했음.

 

노무현이 검찰 들어가던날 딱 한마디 했다.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이러고 드감.

 

김대중도 적을 용서한 대인이었고.

 

개인적으로 문재인정부는 김대중-노무현 정부를 계승했다고 보긴 어려운 것 같음.

 

옛날에는 그래도 정치가 사람냄새가 났는데

 

지금 하는 꼬락서니를 보면 이게 대체 뭔가 싶음.

 

ㅆ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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