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정책 10년 정리한 '다행이다 서울' 백서 발간
서울시는 고 박원순 서울시장 재임기간(2011~2020)인 지난 10년간 추진한 정책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한 서울혁신백서 ‘다행이다 서울’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백서는 서울을 바꾼 정책 9개, 시민이 사랑한 정책 16개, 서울의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 36개를 선정해 총 61개의 정책으로 정리했다. 백서에 오른 정책은 20~60대 시민이 참여한 온라인 워크숍을 거쳐 선정됐다. 서울을 바꾼 정책에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자진사퇴 계기가 됐던 ‘친환경 무상급식’과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 보행친화도시, 소유 대신 공유하는 도시, 마을공동체 사업 등이 선정됐다. 시민이 사랑한 정책은 만 50~64세 중장년층을 돕는 ‘50플러스 사업’, 청년활동지원 및 청년수당, 올빼미버스·다람쥐버스, 서울시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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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15.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