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찐따였다2
얼마전 고딩때 찐따였다고 고백했다. 서민동네에서 부자동네로 진학을가니 발생한 이상한일이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그때의 그 아픔이없었더라면 내가 이정도로 성장할수있었을까 싶다 어쩌면 나는 더 최악의 인간이 되었을지도 모를노릇이다 남들 배려할줄 모르고 이용하고 괴롭히고 때리고 세상에 나만 잘난 인간이 되었을지도 모를일이다 부자학교에서 나름 배운점도 많다. 일례로 우리동네에서는 애들이 남자애가 여자애도 막패고 그런꼴까지 봐야했는데 부자동네로 가니 그런게 전혀없었다 심지어 거기는 남자끼리도 잘안때렸다 나는 나보다 약한애가 있으면 죽을힘을 다해때렸다 맷집이 쎄니까 넌 맞아도돼 이런식이었다 근데 그학교가서 그놈을 그렇게 때리니까 갑자기 온반이 조용해졌다 다른 반에 가서 그놈을 팬것인데 애들이 수군거리기 시작했다 애를 ..
york
2022. 12. 2. 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