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시험의 저질적인 수준

늘 사법시험 해설을 먼저 하고 나서 그 다음으로 변호사시험 해설을 하게 되는데, 이런 지문은 솔직히 당황스럽다. 명색이 변호사시험인데, 변리사시험에서조차 나오지 않을 수준의 문제를 그것도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는 조문 문제로 굳이 내는 이유가 무엇일까? 한쪽 시험은 어떻게든 점수를 깎아내리려고 정도를 넘어서는 출제를 하면서, 도대체 왜 같은 자격을 주는 다른 시험에서는 이렇게 점수를 주고 싶어서 안달인 것이며, 이런 걸 또 틀리는 사람들도 제법 있다는 이야기이고 보면...... 해설을 붙이면서 서글퍼지는 순간이다. 최소한의 품격은 지켜주기를 바랄 뿐이다.

 

 

점수를 주고 싶어 안달인 시험 바로 변호사시험

 

변호사시험 주관식은 아무말이나 써도 거의 만점가까이 받는 시험이라는 풍문.

 

그렇기에 객관식시험 맞춘 갯수로 당락이 좌우되는데

 

그 객관식시험조차 매우 쉬우며 합격률 50%의 전무후무한 미친 쉬운 시험

 

로스쿨을 폐지하고 사법시험으로 회귀하든지

 

예비시험을 만들어서 예시출신과 로퀴출신 변시에서 맞다이뜨게해라

 

님희럴